스케치북과 연필이 아닌 재봉틀로 나만의 감성을 따뜻한 천과 실로 그리는 그림은 어떤 느낌일까요?
이런 점이 좋아요.
창신동은 봉제마을이라고 불리웁니다. 골목골목 옛 모습을 감상하며 낙산 성곽쪽으로 천천히 산책하듯 오르다보면 캐릭터 '단지'가 반갑게 맞이하는 작은 공방이 있습니다. 재봉틀이 처음이신 분이라도 1:1로 그림책작가 주인장이 재봉틀 사용법을 친절히 알려드립니다. 스케치북과 연필이 아닌 따뜻한 감성의 천에 다양한 색의 실로 나만의 그림을 천에 옮겨 재봉틀로 드로잉을 하고 색을 덧입히는 수업이 참 매력적입니다.